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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경 체류형 관광열차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
경북 문경시가 수도권과 더욱 가까워진 지금,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제안합니다. 바로 점촌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열차 상품인데요, KTX 중부내륙선이 개통되면서 판교에서 문경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, 이를 활용해 문경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.
🚆 기차 타고 도착하는 문경의 매력
이번 열차 여행은 오는 6월까지 총 7회 운영되며, 1일 오전 판교역을 출발해 오전 10시 24분 문경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시작됩니다. 첫 관광객 30여 명은 문경의 푸른 자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1박 2일 동안 마음껏 누리고 돌아갔습니다.
🗺 1일차 –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여정
- 봉명산 출렁다리 – 탁 트인 전망과 아찔한 스릴이 공존하는 스팟
- 문경새재 드라마 세트장 – 사극의 배경이 살아 숨쉬는 테마 공간
- 점촌 점빵길 –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골목 투어
- 문경 철로 자전거 – 폐선을 활용한 이색 체험,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쾌감
🏙 2일차 – 촬영지 산책과 시장 나들이
- 문경 에코월드 – 드라마 ‘눈물의 여왕’ 촬영지로 유명한 숲속 쉼터
- 문경중앙시장 – 1950년부터 이어져온 전통시장에서 사람 냄새 가득한 장보기
🍽 문경의 맛도 놓치지 마세요
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문경의 별미입니다. 약돌 삼겹살은 지방이 적고 쫀득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, 오미자 정식은 문경 특산물 오미자를 활용한 건강한 향토 음식입니다.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는 특별한 식사 경험도 함께 누려보세요.
🌟 신현국 시장의 한 마디
신현국 문경시장은 “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열차 상품을 통해 점점 빠져드는 도시! 문경의 맛과 멋을 만끽하시길 바란다”며, “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상권을 만들기 위한 시책을 많이 발굴할 것”이라고 전했습니다.
교통은 무료, 열차는 빠르고 편리, 일정은 알차고 먹거리는 풍성한 문경의 1박 2일 여행. 이번 주말엔 특별한 방식으로 문경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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